전북 현대 역사글-1. 전북 버팔로와 완산 폭격기 김도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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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재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9) | 작성일 20-02-29 16:15 | 조회 701회 | 댓글 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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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id="pi__32489479_3483273" class="pi__32489479_3483273">https://www.fmkorea.com/2635884854</p><p>ㅎㅇㅎㅇ 갤러들아! 저번 글에선 전북 현대 이전에 존재하던 호남 축구 팀 완산 푸마의 창단과 해체를 알아봤어! 이번 글에선 완산 푸마의 마지막</p><p>도전이었던 전북 버팔로에 대해 짧게 알아보고 전북 현대 초창기였던 전북 다이노스 축구단에 대해 알아볼거야! 그럼 글 시작할께!</p><p><span style="font-size:18px;">발단- 전북 버팔로의 해체 <span style="font-size:12px;"></span></span></p><p><img src="//image.fmkorea.com/files/attach/new/20200126/3674493/1493427726/2640499417/e358b65e238aeb1065d849077923ff29.png" alt="버팔로.png 전북 현대 역사글-1. 전북 버팔로와 완산 폭격기 김도훈" data-file-srl="2640499477" title=""><br id="pi__32489479_3483273" class="pi__32489479_3483273"><span style="font-size:18px;">전북 버팔로 축구단의 사진.</span><br><br></p><p>팀명을 전북 버팔로로 바꾼 뒤, 마침내 전북 축구단은 7번째 구단으로써 1994년 하이트배 축구코리안리그에 참가하게 돼. 2년 간의 노력이</p><p>빛을 보는 순간이었지. </p><p><b><br></b></p><p><b>그러나 </b>행복한 시간은 순식간에 날라가버려,</p><p>먼저 성적을 보자면 아직까지도 남아있는 리그 최다연패 (10연패)를 기록하게 돼,나머지 6팀에겐 그야말로 <b>승점자판기</b> 취급을 받았지.</p><p>하지만 더 큰 문제가 남아 있었어. 바로 <b>재정 문제</b>였지.</p><p>우선 유니폼을 마련할 돈이 없어 김기복 감독이 사비를 들여 유니폼을 마련하였어. 선수들 스스로 유니폼을 세탁하고, 끼니도 라면으로 떼우는 경우도 생겼지. 다른 팀과의 경기가 있어 다른 지역에서 연습할 때는 여관 비를 내지 못해 발 묶이는 일도 생겼어.</p><p><br></p><p>이러한 힘든 상황에서도 선수들은 의지를 버리지 않았어. 결국 창단 후 9경기만에 대우를 상대로 2대 1 승리를 거두지.</p><p>또 4달 후 대우를 전주에서 4대3으로 다시 꺾어버려. 이렇 듯 힘든 순간에서도 선수들은 최선을 다해서 뛰고 있었지.</p><p><br></p><p><b>하지만....</b>결국 94년 8월 31일 문수기 구단주는 팀 운영을 포기하겠다 연맹에 통보해. 선수들은 현대를 홈에서 2대 1로 누르면서 3번째 승리를 따내는 등 투지를 되살려 보지만, 해체를 눈 앞에 둔 시점에서 선수들이 전원 구제 받기 힘들다는 사실이 선수들에게 고통을 주었는지, 10연패를 하고 해체되게 돼... 최종 성적은 3승 5무 22패.</p><p>이렇게 버팔로 축구단이 없어지자 호남 축구단의 존재는 다시 한 번 미궁 속으로 빠져.</p><p><br></p><p><span style="font-size:18px;">전개- 호남에 찾아온 구세주와 전북 다이노스 축구단의 창단<span style="font-size:12px;"></span></span></p><p>전북 버팔로 구단의 해체가 확정되고, 호남 축구는 영영 빛을 보지 못할 것 같은 분위기였어. 하지만 이 떄, 구세주와 같은 존재가 나타나.</p><p>바로 <b>현대그룹</b>이지. 당시 대한축구협회장이었던 정몽준 전 회장은, 한일 월드컵 유치 선언과 1994 월드컵 본선 진출로 올라간 축구 열기가</p><p>전북 버팔로의 해체로 인해 수그러들 것을 염려했어. 그래서 현대자동차 그룹에게 전라북도 축구단을 만들어달라 요청해.</p><p>마침 전북 완주에 자동차 공장이 완료되는 시점과 겹쳐, 전북프로축구단을 창단하게 되지.</p><p><br></p><p>1994년 11월 25일, 전주 코아 호텔에서 전북프로축구단의 창단을 발표하게 돼. 현대차 직영 구단이 아닌 (주) 현양을 모기업으로, 광고 스폰서로 현대자동차를 선택해 연간 20억 원을 지원 받기로 하지. 초대 감독은 전북 출신은 차경복 전 경희대 감독, 코치로는 최만희 전 울산대감독을 부임해.</p><p><span style="font-size:16px;">그리고 전북 다이노스의 사나이! 전북의 레전드! 그 당시의 신인 최고대우를 받고 입단한 선수!<span style="font-size:12px;"></span></span></p><p><span style="font-size:16px;"><span style="font-size:12px;"><br></span></span></p><p><span style="font-size:16px;"><span style="font-size:12px;"><img src="//image.fmkorea.com/files/attach/new/20200126/3674493/1493427726/2640499417/909291efba746bd9b0e0dab49b65936d.jpg" alt="김도훈2.jpg 전북 현대 역사글-1. 전북 버팔로와 완산 폭격기 김도훈" data-file-srl="2640584566" title=""><br><br></span></span><br></p><p><span style="font-size:16px;"></span></p><p><span style="font-size:16px;"><span style="font-size:12px;">김도훈 선수를 영입하게 돼. 이 선수는 훗날 완산 폭격기로 불리며 전북의 상징이 되지.</span><br></span></p><p><span style="font-size:16px;"><span style="font-size:12px;">이 밖에도 실업 팀, 신인 등 15명을 영입하고 전북 버팔로 선수 11명을 영입해 선수단 구성을 마무리 지어.</span></span></p><p>전북 다이노스는 95년 3월 25일 리그에서 전남 드래곤즈와 만나 데뷔전을 치루게 돼. 결과는 김도훈의 골과 함께 3대 0 완승<br></p><p>그리고 바로 다음 경기인 유공과의 경기에서 2대 0 승리를 거두고 단독 선두로 올라서.</p><p>,하지만 가면 갈수록 스쿼드 문제와 뒷심 부족으로 최하위에 처지게 돼.</p><p><br></p><p>물론 이 때도 전북의 레전드 김도훈의 활약으로 팬들의 마음을 붙들 수 있었지.,</p><p>그러나 많은 스타 플레이어가 일본으로 진출하면서 김도훈 선수도 j리그 진출에 관심을 갖게 돼.</p><p>전북은 연봉을 80% 올리고 다음 해에 해외 진출을 허용한다 라는 조건으로 1997년 김도훈과 재계약하지.</p><p>그리고 김도훈은 2000년에 복귀하는 조건으로 일본으로 진출했다가 00년도에 복귀하게 돼.</p><p>이 과정에서 약간의 해프닝이 있었는데, 김도훈이 복귀를 1년 만 유예해 달라는 것이었지., </p><p>하지만 99년도 리그 4강 진입에 실패하면서 스트라이커가 꼭 필요했던 전북은 00년도 복귀를 지켜달라 애원했고 마침내 김도훈도 복귀하게 돼.</p><p>이 시즌에 김도훈은 득점 왕을 차지했고 전북은 당시 팀 최고 성적이었던 리그 3위와 fa컵 우승을 거머줘.</p><p><br></p><p><span style="font-size:18px;">위기- 전술이 읽히다.<span style="font-size:12px;"></span></span><br></p><p>ㅇ00년도 리그 3위 ,fa컵 우승으로 아시아 위너스컵 출전권을 따내게 된 전북은 그야 말로 최고의 분위기였어. 주전 선수들 중 절반 가량이 억대 연봉을 받게 되고 완주군에 전용 연습구장과 실내연습장을 건설하는 등, 구단 내,외 적으로 최상의 폼을 지니고 있었지. 또 팀명을 다이노스에서</p><p>전북 현대로 변경하게 돼.</p><p>그러나 2001년 시즌은 달랐어. 박성배의 부상으로 인한 기량 저하, 서동명 키퍼의 부상, 주전 수비수 호제리오의 경고 누적으로 인한 결장 등</p><p>으로 인해 리그 3경기 9실점을 하게 돼. 설상가상으로 기대를 걸고 영입했던 아르헨티나 출신 레오가, 부진으로 인해 3경기 만에 방출되고</p><p>전북의 공격 패턴이 읽혀 김도훈만 막으면 된다는 일종의 승점 자판기가 되어버렸지. 특히 지금까지도 사이가 안 좋은 수원에게 4전 4패를 당하며</p><p>씻을 수 없는 치욕을 느꼈어.</p><p><br></p><p>결국 최만희 감독이 경질 당하고 11경기가 지나서야 울산과 맞대결에서 3대 1로 이겨 리그 첫 승을 따내.</p><p>그 뒤로 성적이 조금이나마 나아졌지만 결국 최종 순위는 리그 10 팀 중 9위, 최악의 성적이었어.</p><p><br></p><p><span style="font-size:24px;"><span style="font-size:18px;">절정- 조윤환 감독의 부임.<span style="font-size:12px;"></span></span></span></p><p><span style="font-size:24px;"><span style="font-size:18px;"><span style="font-size:12px;"><img src="//image.fmkorea.com/files/attach/new/20200126/3674493/1493427726/2640499417/1b18fc20e7cd19c61d6227c30d2e05f9.jpg" alt="조윤환.jpg 전북 현대 역사글-1. 전북 버팔로와 완산 폭격기 김도훈" data-file-srl="2640672484" title=""><br>조윤환 감독. 부임 당시 국제 대회 우승을 하겠다 선언했다.(모라이스 손가락과 같은 이치)<br><br></span></span></span></p><p>원 감독이었던 최만희 감독이 경질되자 전북은 당시 부천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둔 조윤환 감독을 부임해.</p><p>이후 조윤환 감독은 자신이 원하는 선수를 대거 요구해 기존 선수와의 마찰을 겪다 끝내 불명예스럽게 퇴진하지.</p><p>이 이야기도 다음 글에서 조금 더 자세히 다뤄볼께.</p><p><br></p><p>그러나 그 사이 전북은 믿을 수 없을 만큼 성장해 있었어. </p><p>우선 당시 단장이었던 이용훈 전 단장의 인터뷰를 보자.</p><p>'좋은 선수들이 있 으면 비용에 관계없이 적극적으로 데려 오겠다.'</p><p>이 말처럼 전북 현대는 기존에 있던 팀처럼 재정 문제를 거의 받지 않게 되었고, fa컵 우승이라는 트로피도 따내었어.</p><p>또 남미 선수를 자주 영입하는 등, 팀 외국인의 발전도 함께 해갔지. </p><p>이런 밑 바탕이 지금의 전북 현대를 만드는데 크게 도움이 됐다 생각해.</p><p><br></p><p><span style="font-size:18px;">결말- 달라진 전북, 더 큰 꿈을 도모하다.<span style="font-size:12px;"></span></span></p><p>이번 글에선 전북 다이노스의 창단과 90년대 후반 시즌에 대해서 알아보았어. 2000년대 초반 조윤환 감독 체제에 팀이 흔들리긴 했지만, </p><p>팀 기틀을 확실히 잡고,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가기 시작했어. 이로써, 더 좋은 팀이 된 거지. 여러 방향으로</p><p><br></p><p><br></p><p>다음 글에선 조윤환 감독 체제~최강희 감독 부임까지를 알아볼거야! 여기까지 읽어줘서 고마워! 맘에 안 들면 비추와 피드백 댓글을 줘! 부탁 해!</p><p> </p><div></div> <div style="float: left; height: 1px overflow: hidden;"><br><br><div style="width:100%;height:80px;opacity:0;filter:alpha(opacity=0);-moz-opacity:0;-khtml-opacit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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