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 배려석 앉았다고 민원 당한 군인… 국방부 "불법 아니지만 조사는 해야" > 묻고 답하기

본문 바로가기
상단 로테이션 배너 1
상단 로테이션 배너 2

쇼핑몰 검색

묻고 답하기

임산부 배려석 앉았다고 민원 당한 군인… 국방부 "불법 아니지만 조사는 해야"

페이지 정보

작성자 0485197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15.♡.95.142) | 작성일 20-03-14 04:03 | 조회 663회 | 댓글 0건

본문

 



한 군인이 지하철 내 ‘임산부 배려석’에 앉았다가 국방부 조사까지 받은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

지난달 29일 페이스북 ‘군대나무숲’에는 ‘어제 휴가 때 한 행동 때문에 진술서 썼다’로 시작하는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을 올린 군인은 “휴가에서 복귀하면서 지하철 임산부석에 앉은 걸 누가 국방부에 민원 넣은 모양”이라며 “(국방부에서는)불법은 아닌데 민원이 들어와서 절차는 밟아야 한다고 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다른 (군인)분들도 괜히 문제 크게 만들지 말고 그냥 더러워서 피한다는 생각으로 (임산부석에) 앉지 않길 추천한다”라고 글을 마무리했다.

해당 글이 공유되고 화제가 되며 온라인상에는 또 다시 ‘임산부 배려석’에 대한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한 누리꾼은 “배려는 의무가 아니거든요. 임산부가 오면 비켜주면 되잖아요”라고 주장했고, 또 다른 누리꾼은 “이래서 군인이 2등시민 소리 듣는 거다. 일반인이 뭐라고 하면 질 수밖에 없다. 누구보다 배려 받아야 할 병사들이 사회적으로는 약자이지만 보호받을 곳은 전혀 없는 사회”라는 댓글을 달았다.

임산부를 배려하기 위해 만들어진 좌석인 데도 불구, 실제 배려를 받은 적은 드물다는 임산부들이 많아 해당 제도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이들도 많았다.

실제 지난해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출산 경험이 있는 여성 401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88.5%가 버스나 지하철 임산부 배려석을 이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고 답했다.


이 중 59%는 ‘임산부 배려석인데도 자리를 양보 받지 못했다’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올해 1월 서울교통공사는 지난해 임산부 배려석 관련 민원건수가 2만7589건에 달했다고 밝혔다. 이는 하루 75건이 넘는 수치로, 임산부 배려석에 대한 논란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022&aid=0003359321


지랄이 풍년이네요 ,,,


0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묻고 답하기 목록

Total 39,200건 2527 페이지
묻고 답하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310 모모랜드 Momoland 혜빈 낸시 Nancy 더쇼 퇴근길 직캠 인기글 940581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03-25 912 0
1309 오늘 그알 나와서 인터뷰 한 BJ 인기글 황재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5 620 0
1308 배우 박상민, 11세 연하와 재혼예정 인기글 068217243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03-25 1040 0
1307 결국 동생들과 동화된 데프트...gif 인기글 고성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5 660 0
1306 [기브미스포츠] 베식타스는 밤마다 클럽에 가는 카리우스를 완전 영입하지 않을 것 인기글 임성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5 749 0
1305 어디 저용량 애니메이션 받을만한곳 어디 없나여... 인기글 0485197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03-25 545 0
1304 [MD- 오피셜] 바르토메우 의장, 스페인 축구협회 측에 오늘 경기에 대한 항의의 서신 발송 인기글 윤민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5 601 0
1303 1차 세계대전 때 독일군에 포로로 잡힌 한국계 러시아군이 부른 노래 인기글 황재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5 539 0
1302 호트트릭 시원하네요 인기글 068217243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03-25 716 0
1301 MCU '이터널스' 출연진 단체 사진 인기글 412487919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03-25 1131 0
1300 쥬라기 공룡1 출연자들 최신 인기글 940581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03-25 1209 0
1299 깊은 밤 산속에서 호랑이를 만난다면 인기글 고성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4 820 0
1298 앰버 최신 뮤직비디오를 보고 충격먹은 에일리와 에릭남....눈물....GIF 인기글 임성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4 589 0
1297 목숨걸고 밥먹는 너구리.gif 인기글 0485197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03-24 753 0
1296 학폭 어그로 끌릴 시간에 싸이 누나들 보고 가라.mp4 인기글 윤민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4 590 0
게시물 검색
회사명

미르스타

주소

부산진구 연수로 48(구)양정동 134-4

사업자 등록번호

606-22-86768

대표

최명희

핸드폰번호

010-266-5052

대표전화

070-8924-2693

e-mail

chole111@hanmail.net

통신판매업신고번호

제2012-경남김해-0264호